회원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건전한 신산업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전자IT산업은 2005년 전자수출 1,000억달러 달성 후, 여러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대인 2,333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세계 3대 전자산업 생산국가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산업분야에 전자기술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디지털전환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펜데믹 등 어려운 글로벌 여건 속에서도 회원사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 전자IT산업은 코로나 장기화와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문제, 국제유가·원자재 폭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박 등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KEA는 전자IT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주요 현안별 규제·애로 상시대응시스템을 강화하고,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되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전자업계의 효율적인 사업재편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도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중소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건전한 신산업 협력생태계를 조성하는 ‘플랫폼’ 역할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산업혁신의 파트너로서 회원사와 그 어느 때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수립 시 산업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이행‧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활동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자IT산업인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